요즘같이 물가가 오르고 생활이 빠듯한 시기에는 신선한 채소나 과일을 사는 것도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이럴 때 정부에서 마련한 ‘농식품바우처’ 제도가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제도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이 국산 신선 농산물을 좀 더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누가 받을 수 있나요?
농식품바우처는 생계급여를 받는 가구 중에서도 임산부, 영유아, 만 18세 이하의 자녀가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합니다. 즉, 기준 중위소득 32% 이하의 생계급여 수급 가구 중에서 위 조건을 충족하는 가구가 지원 대상이 됩니다.
얼마나 지원받을 수 있나요?
가구원 수에 따라 지원 금액이 다릅니다. 예를 들어, 1인 가구는 월 4만 원, 2인 가구는 6만 5천 원, 3인 가구는 8만 3천 원, 4인 가구는 10만 원을 지원받습니다. 가구원 수가 많을수록 지원 금액도 증가하여, 10인 이상 가구는 월 18만 7천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어떻게 신청하나요?
신청 기간은 2025년 2월 17일부터 12월 12일까지입니다. 신청 방법은 세 가지가 있습니다:
- 방문 신청: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합니다.
- 전화 신청: 농식품바우처 고객지원센터(☎ 1551-0857)로 전화하여 신청합니다.
- 온라인 신청: 농식품바우처 공식 홈페이지(www.foodvoucher.go.kr)를 통해 신청합니다.
신청 시에는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등의 서류가 필요하며, 대리 신청이나 외국인 가구원이 있는 경우 추가 서류가 요구될 수 있습니다.
어디에서 사용할 수 있나요?
농식품바우처는 전자바우처 카드 형태로 제공되며, 국산 과일, 채소, 흰우유, 신선한 계란, 육류, 잡곡, 두부류 등 다양한 식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사용처는 전국의 농협 하나로마트, GS더프레시,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와 GS25, CU 등의 편의점, 그리고 오아시스 등 중소형 마트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농협몰, 남도장터, 인더마켓 등의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이용 가능합니다.
주의사항은 무엇인가요?
- 바우처 금액은 매월 1일에 자동으로 충전되며, 당월 말일까지 사용해야 합니다.
-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다음 달로 이월되지 않으므로, 매월 말일까지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카드를 분실한 경우, 즉시 고객지원센터에 신고하여 재발급을 신청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