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진 구성 – 균형 잡힌 시선의 중심
‘사건반장’은 단순히 뉴스를 앵커가 읽어주는 방식이 아닙니다.
현장 기자, 사건전문 기자, 법조인, 사회심리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패널들이 함께 출연해
다각도로 사건을 해석하고 짚어줍니다.
대표적인 진행진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정용환 기자:
JTBC 정치부 출신 기자로,
차분한 진행력과 객관적인 시선으로 사건을 이끌어가는 메인 앵커입니다. - 사건전문 패널(기자/변호사 등):
현직 기자 출신의 사건담당자, 법조계 인사들이 함께 출연해
사건의 흐름, 판례, 수사 방향 등 실무적 관점을 전달합니다. - 사회 전문가, 범죄심리학 패널 등:
가해자·피해자의 심리나 사회적 배경까지 분석해
사건 이면의 구조적 문제까지도 조명합니다.
덕분에 단순한 정보 전달에 그치지 않고
“왜 이런 사건이 반복되는가”, “이 사회는 어디가 아픈가”라는 질문을 함께 던지는 방송이 되는 것이지요.
프로그램 구성 – 이런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사건반장’은 하루에도 수십 건 벌어지는 사건 중,
가장 주요하고 의미 있는 사건을 중심으로 큐레이션합니다.
하루 방송의 구성은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
- 당일 주요 사건 뉴스 요약
- 심층 사건 1~2건 집중 조명
- 전문가와의 분석 대담
- 사회적 반향, 제도 문제, 여론 흐름까지 짚기
사건 하나를 다루더라도
그 안에 담긴 법적 쟁점, 피해자 보호 문제, 제도적 허점까지
빠짐없이 설명해 주기 때문에
뉴스만 보고는 알기 어려웠던 맥락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