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시즌2 – 드디어 돌아온다
많이들 기다렸지?
《오징어게임 시즌 2》가 2024년 12월 26일 넷플릭스로 전 세계 공개됐어.
시즌 1이 워낙 충격과 여운을 줘서, 다들 다음 이야기가 너무 궁금했잖아.
캐스팅 – 익숙한 얼굴들 + 완전 새로운 조합
기존 멤버들 그대로 다시 등장하고, 새로운 배우들도 엄청 많이 합류했어.
- 이정재: 성기훈 그대로 나와. 이번엔 게임 참가자가 아니라, 게임을 뒤집어보겠다는 쪽임.
- 이병헌: 프론트맨. 여전히 어둡고 무게감 있는 역할
- 공유: 시즌1에서 딱지치기 남자였던 거 기억나지? 다시 나와.
- 위하준: 형 찾으러 몰래 잠입했던 경찰. 다시 등장해서 뭔가 더 큰 그림이 있음.
그리고 여기서부터 새로운 인물들 등장:
- 임시완: 싸이코패스 역할이라는 말도 있음
- 강하늘, 박성훈, 양동근: 각자 다른 서사와 욕망을 가진 인물로 출연
- T.O.P(최승현): 캐스팅 발표 때 말 많았는데, 감독이 “용기 있는 캐릭터다”라고 직접 설명함
- 박규영, 조유리, 이진욱 등도 라인업에 들어가 있음
라인업만 보면, 시즌1보다 캐릭터간 긴장감이 훨씬 빡세질 느낌.
줄거리 – 기훈이 다시 돌아간 이유
이번 시즌 핵심은 이거야:
“게임을 뒤집기 위해, 기훈이 자발적으로 다시 들어간다.”
시즌 1 마지막에 기훈이 미국 안 가고, 머리 염색 빨간색으로 하고 돌아서는 장면 있었잖아?
그게 이번 시즌의 떡밥이었지.
이제는 단순한 생존이 아니라, 배후를 파헤치고, 그 시스템 자체를 흔들려고 들어가는 거야.
당연히 프론트맨(이병헌)이랑도 제대로 붙을 거고,
그 안에서 벌어지는 새로운 게임과 사람들 이야기가 중심이야.
시즌3는?
놀랍게도, 시즌2랑 시즌3를 동시에 찍었대.
그래서 시즌3는 2025년 상반기쯤에 나올 가능성이 높아.
그때쯤 되면 이 시리즈 전체의 큰 그림이 마무리될 것 같아.